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10월 8일 서울에서 실시하는 USA School of Music주최 서울 오디션에 대해서 바로 잡을 사항이 있어 공지합니다.

어제 우연히 서울 오디션 투어 관계자 한 분과 통화할 기회가 있어 통화를 하던 중 저희가 이것은 바로잡아야 하겠다 하는 사항이 있어 이렇게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션을 주최하는 학교들의 입장에서 보면, 공연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그래서 매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안 투어를 하는데 prescreen이 있는 전공은 이 오디션이 prescreen을 대신하며, prescreen이 없는 전공은 굳이 오디션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고, 지원 후에 학교에서 정해 주는 오디션 날지에 따라 오디션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입학이 결정된다고 안내를 해 왔습니다.

어제 통화한 분의 말씀에 따르면 Prescreen이 없는 전공자들은 이 오디션이 현지에서 실시되는 live audition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연주가 조금 미비한 경우 보충 녹음 파일 등을 요구하는 등 학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주결과에 따라서 live audition을 대신해 오디션 결과를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prescreen 요구사항이 없는 전공자들은 굳이 오디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뮤직에임의 안내는 잘못 되었고, 오디션에 참가함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으므로 이번 기회에 바로 잡습니다. Prescreen의 유무에 따라 참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디션에 참가함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으니, 참가하는 학교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이 참가하시어 오디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릇된 정보로 많은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뮤직에임 운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