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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o Voice &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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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8-13 14:36 조회20,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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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o (Boston Conservatory) 미국에서 최초로 Grand Opera 학과를 만든 학교로 매년 1 ~2월의 오디션을 통해 매년 520 명의 학부학생들을 선발하며 3월말에 학생들에게 합격을 통지합니다. Music, Dance, Theater 3분야에서 뛰어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성악으로는 BM in Vocal Performance, BM in Vocal Performance in Opera Concentration 있고 학과장인 Patti Thom과 Rebecca Folsom이 뛰어난 교수법으로 유명합니다. Musical Theater (MT) program 프로그램의 지명도와 수준이 opera 전공의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BoCo는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Theater 쪽이 강세인 학교이므로 답변은 Musical Theater Program 기준의 답변임을 밝혀 둡니다
 
 
1 신입생 선발 분명히 바리톤보다 테너가, 알토보다 소프라노가 선발인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학교가 인원을 정해 놓고 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디션 본인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영역대의 파트로 공연하면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목소리는 지금도 음역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20 중반까지도 음역 대가 계속 변하니까요. 만일 질문자가 여태 학교에서 테너의 고음역대를 없고 베이스의 저음역대를 내기가 불편해서 바리톤을 했다면 아직까지 성악 집중교육 받을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2 한 예를 들어 50명을 선발하고 2학년 말에 30명만 3학년으로 진학 시키고 20명은 탈락시킨다는 말이지요? 공식적으로 BoCo에 이런 제도는 없습니다. Conservatory 계통의 학교는 거의 모두 이런 promotional juries/exam 등의 제도가 있고 크게 염려할만한 것도 아닙니다. BoCo 에서도 2학년 때 이런 시험을 보는데 전체 70~75명 정원에서 4~5명 정도가 탈락한다고 합니다. 50명 중에서 30명만 진학한다는 얘기는 사정상 (경제, 집안, homesick ) 진학을 못 했다는 얘기지 학교가 학생들을 탈락시킨다는 예기가 아닙니다
 
3 학부 전액 장학금은 전체 730여명 학생 중 30명 미만에게만 주어지고 반액 장학금은 조금 더 많지만 일반적으로 학교는 장학금 문제에서는 인색한 학교입니다. 그래도 Music & Dance Theater 보다는 장학금 받기가 용이하다고 하는군요. 실제 미국 학생들 중에도 많은 학생이 입학허가를 받고도 충분한 장학금을 받지 못해서 다른 학교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학교는 Boston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Northeastern 대학과 Berklee College of Music과 가깝습니다. Cafeteriagym이 따로 없어 Northeastern 대학의 카페테리아와 체육관을 같이 씁니다. (걸어서 10분거리
 
2005년도에 Theater/Dance 빌딩이 완공되어 시설이 낙후되었다는 오명을 벗고 있습니다. 기숙사와 연습실의 거리가 가까워 편리합니다. 학교수업이 과중하게 많아 아침 9시부터 저녁 6 30분까지 수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당 20시간 이상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숙제는 별도고요.
 
 
> > > 2013년 가을학기 미국 학부유학을 생각하는 성악 전공의 학생입니다. Boston Conservatory 성악전공 어떤가요? Chorale 쪽 아니고 Opera 쪽 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 1 소프라노, 테너만 많이 뽑고, 바리톤, 알토는 그렇지 않나요? > 2 선발 후 3학년 때 선발인원을 많이 줄인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 3 선발 시 장학금은 많이 주나요? 반액 장학금도 많이 주나요? > 4 학교 생활과 시설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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