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 음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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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2-06-07 13:32 조회6,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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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음대, Shepherd School of Music은 비록 역사는 40년이 채 안됐지만 졸업생들이 Boston Symphony, New York Philharmonic, San Francisco and Chicago symphonies, Metropolitan Opera and the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등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고, Houston Symphony Orchestras의 경우 단원들의 30%가 이 학교 졸업생과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Orchestral Study가 뛰어난 학교입니다.
1974년 Samuel Jones가 음대 학장으로 부임한 후 학교의 공연 프로그램은 Orchestral & Chamber Music, 그리고 Opera에 중점을 두었고 이 후 이들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습니다.
Shepherd 피아노는 학부 대학원 모두 10위권 안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기 연습환경이 매우 뛰어난 학교입니다. 학부가 대학원보다 더 입학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는 학부입학 정원이 워낙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학부에 Robert Roux 교수가, 대학원에는 Jon Kimura Parker 교수가 뛰어난 교수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한국 피아니스트 박 소형이 이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피아노 학과 Artist teacher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Rice 대학이 ‘남부의 하버드’라고 불렸듯이 학교는 백인성향이 강한 학교이고, 학교입학도 쉽지 않습니다. 모든 입학사정을 원리원칙대로 하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에게는 입학이 쉽지 않은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이 어려운 대신 장학혜택이 많고, 학교 커리큘럼이 이론을 기초한 실기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입학이 허가되면 진정한 외국학생으로서의 특전을 최대한 가질 수 있는 학교라 하겠습니다.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국제 연주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한 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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