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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대 수속회원과 Du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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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에임 작성일14-07-03 11:19 조회11,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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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을학기 미국음대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공지합니다지난 2022년 가을학기로 미국음대에 지원한 분들이 COVID-19로 인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뮤직에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저희 수속회원님들의 출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매년 음대유학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research가 없이단순히 그 학교에 먼저간 선배들의 말만 듣고아니면 name value에 끌려서 학교를 결정하는 것을 봅니다이러한 실정이니 학교선택의 폭은 당연히 좁아지고실지로 미국음대유학을 생각하는 분들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시간만 보내다 9, 10월이 되어서야 유학원을 찾기 일쑤입니다.

 

2023 입학요강은 2022 8이 되어서야 확정되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갑니다하지만 입학요강이 바뀌더라도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학교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기에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다만 Endemic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아직도 존재 함으로 23년도 가을학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항상 관련정보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 무엇인지어떤 학교들이 학부에서또 대학원에서 그 전공으로 유명한지를 먼저 research하고입학하기 위한 조건들을 따져봐야 합니다이 조건에는 학교의 종류 (conservatory, liberal arts college, state university, private university ). 학비, TOEFL 점수학점, pre-screening recording 등이 포함됩니다.

 

학교원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신경을 써야 하는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며원서를 작성하는 것은 모인 퍼즐조각들로 하나의 그림을 맞추는 일에 불과합니다이 하나하나의 퍼즐조각들이 준비되면원서를 작성하는 데는 하루이틀이면 충분합니다원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아이템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서작성 시 필요한 ITEM LIST


 

원서작성 시 필요 정보 item

Item description

필요정보목록

본인의 지원상황에 맞는 서식제공

TOEFL score report

ETS: http://www.ets.org/ 에서 신청

Essay

각 학교별 에세이 주제와 단어 수, Writing sample 확인

Music Resume

한글로 작성해서 상담 시 가져오면 학교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Repertoire List

현재까지 공부한 내용과 오디션 용도로 2개 작성

Recommendations

학교 별 추천인 수교수님/레슨 선생님 정보사사기간빈도

Prescreen Recordings

Pre/오디션 repertoire 제공 Audio/Video/반주자 여부 확인

Audition Dates

응시학교 오디션 일정 확인 후 오디션 날자 정함

Faculty Preference

응시학교 faculty research  1st,, 2nd, & 3rd preference 선택

Transcripts

학교 별로 evaluation agency, report form 여부 확인

여권 사본

대부분의 경우 이미지나 PDF 형식으로 온 라인으로 보냅니다.  

CSS profile

특별히 요구하는 conservatory 외에는 본인의 선택

 

많은 유학원들이 작년에는 몇 명이 어떤 학교들에 들어갔다며자랑하듯이 선전합니다제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같은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어떤 학생에게는 본인이 선택한 학교가 처음 지원한 학교 중 최상의 선택학교가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최악의 선택으로 어쩔 수 업이 선택한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후자의 경우라면 과연 학생이 이러한 정보를 유학원이 공개하기를 원할까요다시 말하자면 이런 정보의 유출은 학생들이 학교지원을 결정하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하면학생이 어떤 실력과 spec을 지녔는가가 어떤 학교에 들어갈 수가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하고유학원은 학생들이 절차상의 과정에서 실수 없이자신의 밥을 찾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언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학부대학원박사 등의 학위과정은 수속을 대행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잘해야 본인 인건비 가져가는 정도죠. 30년을 유학상담수속을 대행해온 저로서도 일년에 학위과정 10명은 아주 부담이 가는 숫자입니다어떤 일들이 중요하며꼭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수속을 아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현지 입시사정에 자칫 뒤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뮤직에임은 Due Process룰 강조합니다일단 학생 분들과 유료회원수속회원으로 binding이 되면 사이트에 명시된 사이트 이용법 대로 꼭 실천한다는 의미죠사이트에 하나하나 아이템 별로 명시한 것도수속회원의 경우 반드시 상담 후에 수속여부를 결정한다는 것도 그런 의미죠올해도 10월 첮 째 주 월요일에는 수속회원 수가 몇 명이 되던 접수를 마감하며수속회원 수도 10명으로 제한하므로숫자가 차면 수속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도 이 기회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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